구름위의 노을
역마살 낀 인생 2008/10/21 14:29
작년 이맘 때 독일 출장 가는 길에 찍은 노을 사진입니다.
한국에서 오후에 유럽으로 떠나는 비행기는 계속 해를 따라가기에 해가 계속 떠 있습니다. 자리는 좁고, 잠은 안오고... 너무 괴로운 시간이었는데 살짝 창문(?)을 여니 하늘색이 장관이더군요. 사진 몇 장에 담았습니다.
창문을 연 순간, 회색빛 구름 위로 붉은 노을과 저 멀리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.
점점 붉은색이 영역을 넓혀갑니다. 경계는 불분명해지고 점점 그라데이션이 멋있어집니다.
비행고도가 바뀌었는지 붉은색의 색깔이 주황색으로 보입니다. 구름 사이로 보이는 노을색이 예술입니다.
점점 붉은색이 그 빛을 잃어갑니다.
이제 더 이상 노을은 '붉은 노을'이 아닌 잿빛 노을이 되었습니다.
창 밖의 노을에 정신이 팔려있는데 마침 아이팟에서는 <Sky High>가 흘러나왔습니다. 멋진 구름과 멋진 노래에 잠시나마 비행기 여행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네요.
한국에서 오후에 유럽으로 떠나는 비행기는 계속 해를 따라가기에 해가 계속 떠 있습니다. 자리는 좁고, 잠은 안오고... 너무 괴로운 시간이었는데 살짝 창문(?)을 여니 하늘색이 장관이더군요. 사진 몇 장에 담았습니다.
창문을 연 순간, 회색빛 구름 위로 붉은 노을과 저 멀리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.
점점 붉은색이 영역을 넓혀갑니다. 경계는 불분명해지고 점점 그라데이션이 멋있어집니다.
비행고도가 바뀌었는지 붉은색의 색깔이 주황색으로 보입니다. 구름 사이로 보이는 노을색이 예술입니다.
점점 붉은색이 그 빛을 잃어갑니다.
이제 더 이상 노을은 '붉은 노을'이 아닌 잿빛 노을이 되었습니다.
창 밖의 노을에 정신이 팔려있는데 마침 아이팟에서는 <Sky High>가 흘러나왔습니다. 멋진 구름과 멋진 노래에 잠시나마 비행기 여행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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